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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교촌에프앤비 제공)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지역가맹본부 전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내년까지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20일 교촌에프앤비가 전략적으로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유통구조 단순화로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4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전환 과정에서 일회성비용(지급수수료: 229억 원)이 발생하여 2024년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부진하였지만, 올해부터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에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온전한 효과가 반영되었고, 소비쿠폰 지급 효과와 지난해 지급 수수료 기저효과가 반영되었다"라며 "기저효과가 있는 2026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가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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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이어 "펀더멘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고, 이에 따른 배당금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이라며 "2024년부터 전략적으로 수행한 결과는 2026년 온전한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