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주가 하락 과도...1월부터 미국 비중 증가-한국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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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삼양식품 주가가 라면 수출 데이터 잠정치 부진에 따라 하락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확대된 수출 데이터와 삼양식품의 실적은 무관할 것이란 전망이다. 

 

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11월 라면 수출 데이터 잠정치는 1억 2648만달러(+7.6% YoY, -2.9% MoM)를 기록했다. 2025년 1~10월 누적 기준 한국산 라면 수출금액 중 삼양식품 비중은 66.1%로 추정된다. 

 

추석 연휴가 있었던 10월 영업일수 고려 시 다소 아쉬운 잠정치로 지난 1일 삼양식품의 주가는 6.9% 하락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확대된 수출 데이터와 별개로 삼양식품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799억원(+42.0% YoY, +7.6% QoQ), 영업이익 1497억원(+70.7% YoY, +14.3% QoQ, OPM 22.0%)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가격 인상 효과 반영과 이를 통한 관세 부담 상쇄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 중국 또한 연결 영업이익률보다 수익성이 높은 국가로 중국 수출 비중 증가는 리스크 요인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삼양식품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강 연구원은 "중국 춘절 시즌 대응 물량은 대부분 12월에 수출될 전망이며 춘절 시즌 대응이 마무리되는 1월부터는 미국향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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