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만 공무원 환호"...네이버페이, 복지포인트 전환 사용가능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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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과 MOU 체결..26년부터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 사용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는 공무원연금공단과 맞춤형복지점수를 Npay 포인트로 전환하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80만 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맞춤형복지점수를 2026년부터 Npay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의 맞춤형복지점수는 공무원의 생활 밀착형 복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환된 포인트는 청구 절차 없이 Npay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처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복지 혜택 접근성과 활용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Npay는 내달 1일부터 2026년 맞춤형복지점수를 미리 Npay 복리후생포인트로 바꿀 수 있는 사전 신청 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공무원연금공단 맞춤형복지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pay 박상진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공무원분들이 Npay 포인트 생태계 내에서 더욱 편리하고 폭넓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맞춤형 복지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pay는 기아,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복지포인트 운영사로 선정되며 복지포인트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복지포인트를 Npay 포인트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결제처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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