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융소비자 만족도 4대 평가에서 '증권부문상' 수상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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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I, KCSI, KS-SQI, KCPI 평가에서 증권부문 5~7년간 연속 수상

(사진= 삼성증권)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삼성증권은 국내 3개 고객 만족 지수(NCSI, KS-SQI, KCSI)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 만족 지표와 금융소비자 보호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어 '고객 중심 경영'의 성과를 입증하였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NCSI, KCSI, KS-SQI 등 3대 고객 만족 지수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021년 신설된 한국능률협회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도 5년 연속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삼성증권이 기업으로서 단순히 수익 창출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이며, 고객들의 신뢰를 확인받은 것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만족도조사 평가 이래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23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1회,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20회 1위를 달성하며 금융투자업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 만족도 1위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 지표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전달 과정,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전반과 같은 복합적 기준을 측정하는데, 삼성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혁신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회사는 이러한 점이 장기간에 걸쳐 ‘고객 만족 트리플 크라운’을 유지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11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KCPI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점이 주목된다. KCPI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제시한 6대 판매 원칙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구매 전·중·후 단계에서 보장받아야 할 ‘소비자 6대 권리’를 측정하는 지수다. 삼성증권은 관련 지표 도입 원년부터 꾸준히 1위를 유지해오며 내부통제 능력을 수차례 입증했다.

 

삼성증권은 대표이사 직속 최고소비자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보호광장과 소비자평가단, 금융소비자보호법 6대 원칙 교육, 연 4회 미스터리 쇼핑 등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광장은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식 채널로 운영되며, 소비자평가단은 고객과 시장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바탕으로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서비스 경쟁력과 보호 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매월 진행해 전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 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 결과는 반기별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경영진과 이사회에 보고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NCSI, KCSI, KS-SQI 등 3대 고객 만족 지수에서 이룬 모든 성과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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