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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KT가 올해 3분기에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보이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키온월드의 분석에 따르면, KT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46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임금 협상 시기 변경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통신 외에도 금융 분야에서 견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BC카드의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케이뱅크는 3분기 고객 수 1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주주 친화정책이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섭 대표는 2025년까지 최소 1960원의 배당금 지급과 내년부터의 분기 배당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지분율이 한도에 근접하면서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흥국증권은 각각 5만2000원, 5만5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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