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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유정 심판 [대한축구협회 제공] |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대한축구협회 소속 김유정 심판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자로 선정됐다. AFC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김 심판의 조 추첨식 참여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번 조 추첨식은 당초 이달 6일로 예정됐으나, 현지 정세의 영향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후 9시, 한국시간으로는 5월 10일 오전 3시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앗 투라이프 세계문화유산지구 내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선정 배경에 대해 AFC가 지난 2026 여자 아시안컵에서 김 심판이 보여준 경기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심판은 당시 총 3경기에 주심으로 출전했으며, 특히 7만 4천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결승전에서 안정적인 판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 심판은 2018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FIFA U-20 여자 월드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역량을 입증해 왔다. 여자 대회뿐만 아니라 AFC U-17 및 U-23 아시안컵 등 남자 대회에서도 주심과 대기심을 맡으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심판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아시안컵이라는 큰 대회의 조 추첨 행사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판으로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