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바다숲 국내 최초 지도 등재...해양생태계 보전 캠페인 참여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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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식목일 맞아 현대차·해수부와 해양보전 협업…기부 캠페인도 진행
(사진= 카카오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카카오맵은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와 해양수산부가 함께하는 해양생태계 보전 캠페인 이름 없는 숲(Sea Forests Without Names)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의 핵심은 지금껏 지리적 정체성을 갖지 못했던 바다숲에 고유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실제 지도 서비스에 올리는 것이다.

​육지의 숲과 달리 수면 아래 존재하는 바다숲은 그 가치에 비해 대중의 인식이 낮은 편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같은 인식 격차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지도에 등재된 바다숲은 두 곳이다. 울산의 울림(Ullim) 바다숲과 경북 울릉군의 통구미(Tonggumi) 천연 바다숲으로 국내에서 바다숲이 지도 서비스에 독립적인 장소로 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3일까지 카카오맵 앱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바다숲 아이콘을 클릭하면 장소 정보와 함께 관련 영상, 사진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바다숲 아이콘에는 물고기 춘식이 캐릭터가 적용돼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부로도 참여할 수 있다. 19일까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연계한 기부 캠페인이 함께 운영된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멸종 위기 대응을 포함한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며 카카오맵 바다숲 상세 페이지에서도 참여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그동안 카카오맵은 이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바다숲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천연 및 조성 바다숲을 지도 위에 명확히 표출해 해양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카카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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