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영상제작국]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갑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오는 9월 18일 한국의 CGV를 비롯해 전 세계 120개국에서 동시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부터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상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팬들에게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정국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성을 이 영화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큐멘터리에는 정국의 음악적 여정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친 게릴라 공연과 전 세계 팬들과 진행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 등 특별한 순간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 과정이 이번 영화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는 것입니다.
한편, 정국은 현재 육군 병사로 군 복무 중입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정국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취를 생생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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