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임수정 부부 호흡…3월 첫 방송 확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4:27:58
  • -
  • +
  • 인쇄
tvN 새 토일드라마 배우들의 열연 담은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사진 = tvN)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이 오는 3월 14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기가 가득했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건물주'는 빚에 시달리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남극일기' 등을 연출한 임필성 감독과 소설가 오한기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신선한 이야기와 연출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라마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하정우는 극중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샀다가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아,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처절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임수정은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맡아,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상황을 돌파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두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 호흡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준한과 정수정은 극중 기수종, 김선 부부와 가까운 사이로 등장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김준한은 성공에 대한 욕망을 품은 기수종의 절친한 친구 민활성 역을, 정수정은 부동산 큰손 엄마를 둔 전이경 역을 맡아 겉으로는 부족함 없어 보이지만 내면의 결핍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과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심은경이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로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심은경은 미스터리한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여 마치 연기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건물주'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건물주'라는 소재와 건물을 둘러싼 인간들의 다양한 욕망을 그리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건물주'는 3월 14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김호중, 안티 팬 상대 7억대 손배소 패소2026.02.04
전현무, 상하이 MZ 성지 완벽 정복2026.02.04
첫 예능 도전 나선 배우 김태리, '방과후 태리쌤'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2026.02.04
조관우의 아들 조휘, '별빛'으로 음악방송 데뷔2026.02.04
코르티스, K팝 최초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무대 오른다2026.02.0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