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미소금융재단에 1천억원 추가 출연...청년·지방 취약계층 지원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5:55:03
  • -
  • +
  • 인쇄
대출 상환하면 자산형성 인센티브 지원...자립·재도약 구조 구축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주요 그룹사가 신한미소금융재단에 총 1천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청년과 지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정책 사업 참여와 실행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그룹의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청년 및 지방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 준비를 뒷받침하는 그룹 차원의 서민금융 실행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신한금융은 재원 기반 확충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지방 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대출 이후 성실상환을 자산형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검토·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금융시장 전반에 주식과 펀드 등 자산형성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나, 청년과 지방 취약계층은 대출 상환 부담으로 인해 이러한 기회에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대출의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성실상환 금액 일부를 매칭 자금으로 활용해 ‘청년처음적금’에 적립하거나 오는 6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해주는 방식의 자산형성 인센티브 모델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추가 출연과 정책금융 연계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프로젝트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지방 창업 전 주기 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따른 창업 지원대출 연계 등 활용 범위를 넓혀 ‘대출–상환–자산형성–재도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실행 구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출연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이 청년과 지방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의 실질적인 실행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신한금융은 성실한 금융 이용이 자립과 미래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포용금융 지원을 ‘책임경영’으로 확장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간부 ‘골프장 사적 이용·부킹 강요’ 의혹…행안부 조사 착수2026.02.04
인기협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제한·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과잉 규제”2026.02.04
작년 서울 아파트 준공 실적 개선..정비사업이 공급 주도2026.02.04
[마감] 코스피, 기관 매수에 5370선 최고치 경신…삼성전자 시총 1000조 돌파2026.02.04
공정위, 빗썸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조사 착수2026.02.0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