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尹대통령 지지율 16%…취임후 역대 최저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4-12-06 15:37:33
  • -
  • +
  • 인쇄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1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75%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비상계엄 선포 이전인 3일에는 긍정평가 19%, 부정평가 68%였으나, 계엄령 선포 이후인 4~5일 양일간은 긍정평가가 13%로 급락하고 부정평가는 80%까지 치솟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약 6시간 만에 해제한 바 있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27%를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4%포인트 상승한 37%로 집계됐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주요기사

[단독] 삼성반도체, 수율 확보 방식…순차→다중으로 전격 전환 : 알파경제TV2025.10.24
[단독] 한화, 여천NCC 살린다더니..에틸렌 장기수급 계약 '아직도' 안했다 : 알파경제TV2025.10.22
공정위 과징금 부과…쿠팡, 3년반 1628억원 최다 '불명예' : 알파경제TV2025.10.20
KDB·신한·iM라이프, 보험금 절반 이상 '지연지급'…소비자 불만↑ : 알파경제TV2025.10.20
[현장] W코리아, 20년간 11억 기부 홍보했지만 실제론 3억…책임론 번지는 두산 : 알파경제TV2025.10.20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