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인수합병 특혜 의혹에 "사실 확인 중" :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4-09-04 15:51:18
  • -
  • +
  • 인쇄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우리투자증권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이 자기자본 요건을 충족하지 않고도 어음발행 권한을 유지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3일 알파경제에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5월 인수한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금을 지난달 합병해 우리투자증권을 설립했습니다.

앞서 SBS는 지난 2일 우리종금이 증권사로 전환하려면 종합금융업을 포기해야 하지만, 증권사와 합병 방식으로 증권업을 추가하면서 우리투자증권은 종금사 주요 사업인 어음발행 권한을 유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증권사가 어음발행 인가를 받으려면 자기자본을 4조 원 이상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종금이 증권업을 추가하면서 증권업과 종금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본 규모와 상관없이 발행어음업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조 5천억 원으로 어음을 계속 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종금의 발행어음은 지난 2022년 기준 수신 잔액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대주주 적격성 등을 조사하는 초대형 IB 인가도 면제되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우리투자증권에 자기자본의 200%까지 어음을 발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넣었다며 특혜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정부 ‘약가 제도 개편’ 후폭풍…제약업계 “생존 기반 위협” 거센 반발 : 알파경제TV2026.02.04
대기업 유상증자 확대에 작년 주식발행 55% 급증…CP·단기사채는 27%↑ : 알파경제TV2026.02.04
카카오 노조, Daum 운영사 AXZ 매각 규탄…“고용안정·상생협약 이행하라” : 알파경제TV2026.02.04
김한국 젠틀몬스터, '공짜노동·부당처우' 파문…노동부, 조사 착수 : 알파경제TV2026.02.04
[현장] '외부인 출입제한' 논란 고덕 아르테온, 이번엔 '아파트 계급론' 공분 : 알파경제TV2026.02.0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