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금업 상반기 매출 10% 증가…경영기준 미준수도 늘었다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7:35:41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이 10% 증가하고 등록 업체도 늘어나는 등 업계 성장 흐름이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은 5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억 원 증가했다.

업종별 매출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 4조1000억 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이 1조1000억 원이다.

매출총이익은 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는 지난 6월 말 기준 233개로 작년 말보다 26개 증가했다.

PG사가 179개로 가장 많고 선불업 111개, 결제대금예치업 46개, 직불업 24개, 전자고지결제업 17개 순이다.

PG·선불 잔액은 15조 원으로 작년 말보다 6000억 원 늘었다. PG 10조2000억 원, 선불 4조8000억 원이다.

반면 경영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는 증가세를 보였다.

경영지도기준 미준수 업체는 6월 말 기준 38개로, 전년 말(28개)보다 10개 늘었다. 신규 미준수사 중 6개는 등록 1년 미만 회사다.

유형은 ▲자기자본 요건 21개 ▲유동성 비율 20개 ▲안전자산 비율 10개 ▲자기자본비율 6개 등이다.

금감원은 미준수 업체의 평균 매출이 21억 원으로 전체 평균(257억 원)에 크게 못 미치고, PG·선불 잔액 비중도 각각 0.5%, 8.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부터는 상위 PG사·선불업자가 하위 PG사의 경영기준 준수 여부를 결제 리스크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

경영지도기준 위반 업체에 대해 금융위가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주요기사

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 순자산 1조원 돌파2026.03.18
국민연금, 삼성전자·SDS 주요 안건 반대…이사임기 변경에 제동2026.03.18
네이버·카카오페이, 소상공인 이자 깎아주는 ‘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출시2026.03.18
전국 주택매매소비심리 하락..부동산 규제 강화 영향2026.03.18
김윤덕 국토장관 "주택공급 확대 위한 9·7 대책 입법속도 높여야"2026.03.18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