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류세 인하, 4월까지 2개월 연장 외 16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민수 / 기사승인 : 2024-02-16 1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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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종료를 앞둔 12일 서울 시내 한 주요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유류세 인하, 4월까지 2개월 연장

최근 국제유가와 국내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 최상목 “역동경제는 성장·사회이동성 두축”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역동경제는 성장잠재력과 사회 이동성을 같이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성장을 키우면서 사회이동성을 높이는 두 가지 어젠다”라고 말했다.

◇ 정부, 1월 직접 일자리 74만7천명 채용

정부가 1월 말 기준 직접 일자리 사업 목표치인 71만 9000명을 초과한 74만 700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상반기까지 114만2천명 이상을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 1월 수입 물가, 3개월 만에 상승 전환

지난달 수입물가(원화기준)가 전월 대비 2.2%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달 연속 하락했지만 지난달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했다.

◇ 포스코·아모레퍼시픽 등 20곳 한경협 합류

포스코홀딩스와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 등 20개 기업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옛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로써 한경협 회원사는 모두 427개사로 늘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96포인트(1.34%) 오른 2,648.76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1% 넘게 상승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4.96포인트(1.34%) 오른 2648.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1.83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 중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다.

◇ 통화량 7개월 연속 증가

작년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3925조 4천억원으로 11월보다 0.8%(29조 7천억원) 많았다. 6월(3795조원)에 이어 7개월째 증가세다.

◇ 1월 취업자 38만명 늘었지만 청년 또 감소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774만 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만명 증가했다. 60세 이상에서 35만명 늘어 취업자 수 증가세를 이끌었고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5천명 줄었다.

◇ 디폴트옵션 가입 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가입 펀드의 설정원본이 이달 14일 기준 12개 운용사의 85개 펀드(수탁고 1조 201억원)로 성장했다. 디폴트옵션 펀드가 최초 출시된 이후 14개월 만이다.

◇ 금감원, 금융사 해외진출 가이드북 발간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회사 해외진출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했다. 특히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가 개선됐다.

◇ 정인교 통상본부장 “공정위 플랫폼법, 통상 역량 저하” 지적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에 대해 “우리나라 통상 정책 역량이 떨어지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자동차보험. (사진=연합뉴스)

◇ 오늘부터 차 보험료 인하

금융당국의 상생 금융 방침에 맞춰 보험업계가 16일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 자동차보험 계약만료를 앞두고 미리 재가입했다면 책임개시일이 이날 이후여야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소비자원 “7대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 강화”

한국소비자원이 우유와 라면 등 7대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 데이터 수집 대상을 확대하는 등 물가 안정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 서울 초교 38개교만 1학기 늘봄학교 신청

정부가 늘봄학교를 1학기에 전국 2천여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서울시교육청이 565개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1학기 38개 학교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 경질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을 확정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말 부임한 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알파경제 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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