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측 "이진호에 차용증 쓰고 돈 빌려준 것 맞아" :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4-10-15 16: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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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코미디언 이진호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14일 "보도된 바와 같이 지민이 이진호로부터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민이 차용증을 작성하고 돈을 대여한 점 외의 세부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진호는 개인 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인해 큰 빚을 지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도박을 중단했음에도 이미 많은 이들로부터 금전적 도움을 받았던 상황임을 인정했습니다.

한 매체는 이진호가 2022년 '급전 필요'를 이유로 지민으로부터 약 1억 원을 차용했으나 아직 상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여러 연예인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진호의 소속사 SM C&C는 그에 대한 후속 조치와 거취 결정을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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