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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 정책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대출 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제 시점은 아직 미정입니다. 이 조치는 갭투자를 방지하고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올림픽파크포레온 1만2032세대 입주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당 단지는 실거주 의무 유예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분양대금으로 사용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NH농협은행도 11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합니다. 다만 잔금대출과 디딤돌대출은 제외됩니다.
현재 주요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만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며, 대출모집인별 한도를 설정해 규모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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