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김보연, "이초희는 되도 이민정은 안 돼"... 이상엽에 재결합 거센 반대

신지원 / 기사승인 : 2020-08-16 2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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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신지원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민정, 이상엽이 양가 어머니에게 재회 사실을 들켰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의 재결합을 확인한 최윤정(김보연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이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윤정(김보연 분)은 "왜 또 다시 송나희냐"며 윤규진에게 화를 냈다. 장옥분 역시 "너네 진짜 다시 만나냐"라며 기막혀했다. 화가 난 장옥분은 송나희를 끌고 갔고 윤규진은 붙잡아 보려 했지만 최윤정은 “장모는 누가 네 장모야”라며 윤규진을 말렸다.

송영달(천호진 분)은 송나희에게 “네 엄마 말이 사실이야? 그럴거면 그렇게 말렸을 때 왜 이혼을 했어”라며 답답해했다. 이에 송나희는 “ 일단은 그냥 만나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알게 해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마음이 남아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됐어요. 돌아 돌아서 알게 됐지만 저희한테 꼭 필요한 시간이였어요”라며 시간이 필요함을 어필했다.

최윤정 역시 윤규진을 잡으며 “세상에 여자가 걔 밖에 없어? 하필이면 두 아들 다 송가네에 꽂혀서. 차라리 송다희(이초희 분)는 돼도 송나희는 안 돼”라고 노발대발했다.

알파경제 신지원 (abocat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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