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전남편 폭로' 母 신변 보호 요청..."부친 착취 전부 사실"

류정민 / 기사승인 : 2024-09-04 14: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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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재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아버지로부터 착취당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김수찬의 어머니가 방송에 나와 14년 전 이혼한 전남편으로부터 착취당했다는 사연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4일 김수찬의 소속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내용의 사실 확인 작업이 완료됐으며, 방송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부분을 포함해 김수찬과 그의 어머니를 둘러싼 여러 허위 사실 및 명예 훼손에 관한 증거들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김수찬의 어머니 신변 보호를 요청했으며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친 측의 반론 제기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법적 처벌로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서는 한 중년 여성 A씨가 출연해 자신과 아들 김수찬이 겪은 시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녀는 이혼 후 전남편이 아들 김수찬의 성공을 방해하고 있음을 호소하며, 과거 폭력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혼한 사실을 전했다. 

 

A씨는 "2010년 이혼한 전남편이 가수로 활동하는 아들을 협박한다"라며 “데뷔 초에는 (전남편이) 아들 이름으로 대출도 받고 팬·친척에게도 돈을 빌렸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어 “좋은 회사와 계약하자 (반대하는) 시위를 하거나 ‘빚투’ 기사 등으로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김수찬은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가 자신의 모친임을 인정했다.

 

현재엔터테인먼트는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과 악성 댓글에도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류정민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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