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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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레전더리 워'(사진=방송 화면 캡처) |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SF9 인성이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
20일 저녁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 보컬 유닛의 대결이 펼쳐졌고 '메이플라이(비투비 서은광, 트레이 키즈 승민, 에이티즈 종호)'가 승리했다.
이날 승민은 "너무 행복하고 후회 없이 노래했다. 노래가 나한테 이만큼 행복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경연 결과 '메이플라이'가 힙합, 댄스, 보컬까지 3연승을 거두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과가 나오자 잇츠원의 무대에서 실수한 SF9의 인성은 눈물을 보였다. 인성은 "SF9에게도 미안하고, 더보이즈, 아이콘에게도 미안하다"며 자책했다.
'더보이즈' 뉴는 "저는 준비하면서 행복했다. 인성형이 힘든거 이해간다"며 공감했고, '아이콘' 진환은 "괜히 혼자 미안해 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 후회는 없다. 좋은 무대를 만들었으니까"라며 소감을 밝혔다.
알파경제 김나경 (rlaskrud52@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