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N), EV 부진에 대규모 상각…60억달러 추가 손상 인식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09 07:46:23
  • -
  • +
  • 인쇄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차(EV) 사업과 관련해 추가로 60억 달러의 손상차손(손실)을 반영한다. 

 

이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2025년 3분기 말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가 겹친 영향이다.

 

GM은 8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에 약 60억 달러의 EV 관련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18억 달러는 비현금성 손상차손이며, 42억 달러는 공급업체 합의금, 계약 해지 비용 등 현금 지출이 포함된다. 다만 조정 EBIT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GM은 3분기에도 EV 사업 재평가로 16억 달러를 반영한 바 있어, 올해 EV 관련 누적 상각 규모는 총 66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GM은 중국 합작사 SAIC-GM 구조조정과 관련해 비EV 부문에서도 11억 달러의 비용을 반영했으며, 이 중 5억 달러는 현금 지출이다. 

 

GM은 2026년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2025년보다는 규모가 작을 것으로 전망했다. GM은 오는 1월 27일 실적 발표에서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GM은 현재 EV 생산능력 축소와 일부 공장의 내연기관 SUV·픽업 생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주가는 85.09 달러로 3.88%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세븐앤아이(3382 JP), 순이익 56% 증가 전망2026.01.09
후지쯔(6702 JP)-엔비디아, AI 에이전트 플랫폼 공동 개발2026.01.09
일본 우주활동법 개정안, 로켓 발사 보상 범위 확대2026.01.09
패스트리테일링(9983 JP), 6년 연속 최고익 달성2026.01.09
히사미쓰 제약(4530 JP) 주가 급등…MBO 발표 후 TOB 가격 상회하며 3년 만에 최고치 기록2026.01.0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