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400만 관객 돌파 임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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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흥행 5위 진입을 눈앞에 둔 가운데, 신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예매율 1위로 추격 나서

(사진 = 쇼박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10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2.4%의 매출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95만 3천여 명으로, 이날 오전 중 1,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고지를 점령할 경우,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전날 5만 3천여 명(점유율 32.1%)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작품은 학계에서 퇴출당한 중학교 과학교사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인류 멸종을 저지하고자 우주로 향해 예기치 못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이어 배우 이동휘가 주연과 제작을 겸한 '메소드연기'가 6천여 명(점유율 3.2%)의 관객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호퍼스'(4천여 명), 5위는 일본 소설 원작의 '폭탄'(3천여 명)이 각각 뒤를 이었다.

 

향후 흥행 판도는 예매율 지표에서 변화가 감지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집계 결과,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36.2%(예매 관객 17만 3천여 명)로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예매율 34.5%(16만 5천여 명)로 2위를 기록했으며, 재개봉작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4.8%(2만 3천여 명)로 3위에 자리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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