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5:54:16
  • -
  • +
  • 인쇄
남양유업.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남양유업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약 20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은 남양유업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입한 36만500주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 친화적 활동을 강화하며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23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단행한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특히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분기 만에 모두 흑자전환을 이뤘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주요기사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 거점 확대 추진…인공지능발 전력 수요 급증2026.04.18
1.3조 vs 665억 최태원-노소영, 5월 13일 운명의 끝장 승부…법원, 조정 회부 전격 결정2026.04.18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2.4조→1.8조로 축소…주주가치 보호·자금 부담 완화2026.04.17
대우건설, 일본 EPC 기업들과 해외 네트워크 강화...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방위 협력2026.04.17
'협력업체 유통마진 강제 삭감' 교촌, 결국 재판行2026.04.17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