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연속 20조원대 외 9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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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

국내 10개 금융지주사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은 21조 5246억원으로 전년(21조 4470억원) 대비 776억원(0.4%) 증가했다. 이로써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3년 연속 20조원을 넘었다.

◇ 정부, 뉴빌리지에도 패스트트랙 도입

정부가 오래된 빌라촌을 소규모로 정비할 때 주차장,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도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 인허가 절차 등을 단축해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 한은법 개정안 26건 자동 폐기 수순

21대 국회에서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27건의 한은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발의 철회된 1건을 제외한 26건이 국회 임기 만료에 따라 자동폐기 될 전망이다.

◇ 금융위 “핀테크 혁신펀드 확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핀테크 혁신펀드’를 확대·개편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호 펀드는 5천억원 규모로 조성돼 8년간 총 1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 채권시장 전문가 98% “4월 금통위 금리동결 전망”

59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설문 응답자 중 98%가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동결 전망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49포인트(0.46%) 내린 2,705.16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총선 경계감에 관망세 짙어지며 소폭 하락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의 빅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6%(12.49포인트) 하락한 2705.16에 장을 마쳤다.

◇ 국내 100대 대기업, 경기침체에도 작년 8731명 더 고용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총 77만 6520명으로, 2022년(76만 7789명)보다 87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소영 “6개월간 수출기업에 16.7조원 지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조원+α 규모의 수출금융종합 지원 방안 발표 이후 6개월간 총 16조 7천억원의 자금이 수출기업에 지원됐다”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 신한은행 “5억 달러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성공”

신한은행은 5억 달러(약 6770억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포인트(p)를 더한 연 5.75%다.

◇ 대기업,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R&D 투자는 확대

국내 500대 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224곳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73조 4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7조 1413억원)보다 6조 2825억원(9.4%) 증가한 수치다.

◇ 전기차 충전기도 ‘등급제’ 도입

이달부터 전기차를 대상으로 5단계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시행된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에도 충전 성능에 따라 급속 충전기는 3단계, 완속 충전기는 2단계로 등급 체계가 적용된다.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후 민주노총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가 성별임금 격차 해소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서울 종로에서 대학로 방면으로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 2천명 증가한 997만 6천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 전체 임금근로자 대비 비중도 역대 최고였다. 반면 남녀 임금 격차는 OECD 1위였다.

◇ 1분기 서울 청약당첨 합격장벽 더 높아졌다


올해 1분기 청약 최저 당첨가점 평균은 65.78점으로, 지난해 4분기의 52.22보다 13.56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65.78점 이상 받아야 서울에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 태영건설 등 상장사 55곳, 무더기 상장폐지 위기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13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42개사 등 총 55곳이 무더기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 방경만 KT&G 사장, 3억원어치 주식매입

방경만 KT&G 사장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주식 3270주(취득단가 9만 1336원)를 장내 매수했다. 방 사장은 지난달 KT&G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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