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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뉴욕증시는 최근 고점 경신에도 불구하고 이익 추정치가 증가하며 저렴해졌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3.5배의 고점을 기록했던 S&P 500 지수는 최근 지수 고점 경신에도 불구하고 현재 5.5% 하락한 22.2배(7일 기준)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이익 추정치는 6.5% 넘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음주에는 금융 업종을 필두로 4분기 어닝 시즌이 도래한다. 금융 업종에 뒤이어 M7 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이들의 이익 추정치 모멘텀은 순이익 기준 상위 25% 수준(2010년 이후)의 무난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사하고 있다.
하장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번 장세는 기술 혁신과 유동성 장세가 이례적으로 중첩된 랠리이기에 작년과 같은 'Bad is good' 장세가 연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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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현대차증권) |
누적된 지수 이익 추정치 상향과 더불어 순환매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OECD 경기 확산 지수는 향후 글로벌 경기 Bottom-out 시사한다는 해석이다.
하장권 연구원은 "AI 관련주들의 차별화된 이익 상승으로 희석 여지는 있으나, 경기가 더 나빠지지는 않겠다는 인식 확산되며 최근의 확산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2년 이후 확산의 주요 트리거 역할을 해왔던 물가 지표 역시 신뢰도 이슈는 잔존하나, 11월 CPI 수치 자체는 긍정적이란 평가다.
하 연구원은 "대형주 내 AI 유니버스가 비싼 것도 아니다"라며 "7일 기준 S&P 500 AI 유니버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는 27.4배로 평균인 27.6배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며 관세 충격이 있었던 작년 4월 저점 이후 가장 저렴한 레벨에 위치해있다"고 설명했다.
Non-AI 대비 이익 상대강도는 가팔라졌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말 이후 상대성과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AI 하드웨어 종목군의 PEG(12MF 기준 PER / EPS Growth) 값은 2024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이익 성장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