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탈세 의혹 관련 사과문 발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09: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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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 세금 추징 논란에 "관련 세금 전액 납부, 책임 통감한다"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제기된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과 관련해 재차 공식 사과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납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국세청의 절차를 존중해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1월 22일,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시작됐다. 당시 차은우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으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사과문을 게재한 차은우는 사안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분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은 모두 저에게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맺어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차은우는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은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차은우는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표하며 글을 마쳤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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