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가격 회복세 속 양극재 가동률·수율 개선 기대감 고조
|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포스코퓨처엠이 소재 가격 안정화와 양극재 가동률 및 수율 개선에 힘입어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엄기천 사장의 유임 결정은 이러한 회복세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음극재 부문에서 '탈중국' 흐름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인한 전기차 시장 축소 가능성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관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동사의 준비 상황과 향후 전략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전문가들은 포스코퓨처엠의 적정 가치를 이익 회복 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시점에서는 분할 매수를 통한 접근이 유효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