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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용보증기금) |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지역 중소기업이 스마트폰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하고 친환경 기업은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 지원 체계가 추진된다.
신용보증기금은 광주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녹색경제활동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올 하반기 신보 보증 시스템과 광주은행 플랫폼을 연계한 은행 연계 Easy-One(이지원) 보증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보증기관과 금융기관을 각각 방문하거나 별도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기반 원스톱 서비스로 전환될 전망이다.
서비스가 출시되면 기업은 광주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 신청과 대출 신청, 서류 제출, 약정 체결,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세부 금리 조건 등은 향후 시스템 구축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전망이다.
신보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현재 금리 우대 폭을 비롯한 세부 조건들을 조율 중이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하반기 중에 정확한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협력에도 나선다.
신보가 K-택소노미 기준에 따른 적합성 검토서를 제공하면 광주은행은 해당 대출을 녹색여신으로 분류해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녹색경제활동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녹색금융의 실질적인 확산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신보는 지난 2024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검토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검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