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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본사. (사진=인텔)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슈퍼컴퓨터가 인텔 분사기업 코넬리스 네트웍스의 네트워킹 칩을 채택했다.
코넬리스는 16일(현지시간) 자사 칩이 미국의 핵무기 관련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슈퍼컴퓨터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보안국은 3개 국립연구소와 함께 핵반응을 정밀하게 모사하는 고난도 계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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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넬리스 네트웍스. (사진=코넬리스) |
로렌스 리버모어 내셔널 레보터리는 새 슈퍼컴퓨터 '링크스' 시스템에서 952대의 컴퓨터를 연결하는 데 코넬리스 칩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링크스는 표준 상용 부품으로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7,000만 달러 규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코넬리스는 2020년 인텔에서 분사했으며, 인텔은 현재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규모 병렬 연산 환경을 겨냥한 '옴니-패스' 네트워킹 기술을 개발해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과 경쟁하고 있다.
코넬리스 칩은 네트워크 혼잡을 고려해 더 먼 경로라도 빠른 전송을 선택하는 트래픽 라우팅 기능이 강점이다. 리사 스펠먼 CEO는 "월드컵 경기장 교통을 피해 우회하면 더 빨리 도착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