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지를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논의가 16일 시작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집중 심의합니다.
업종별 구분 적용은 매년 노사 간 입장 차이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쟁점입니다. 경영계는 음식·숙박업 등 지불 능력이 부족한 취약 업종에 한해 최저임금을 낮춰 임금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노동계는 특정 업종에 대한 낙인 효과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도 양측의 시각차는 큽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000원, 월 209시간 기준 250만80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경영계는 아직 공식 안을 내지 않았지만,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이유로 동결 수준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